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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핸드크림 카밀 프레쉬 사용후기

 

예전에 카밀 센스티브 핸드크림을 사용한 후

핸드크림을 구매할때가 되어서 이번에 선택한 제품은

카밀 프레쉬 입니다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써보니 가격도 비싸지않고

만족도도 좋아서 카밀 핸드크림을 계속 사용하고 있어요

 

카밀 프레쉬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굉장히 

상큼한 향이 나는 핸드크림이예요

카밀 프레쉬

 

되도록이면 넉넉한 크기의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이 제품은 75ml 용량이 가장 큰 용량이여서 75ml 제품으로 구입하였어요

제품 포장에서 알수있듯이 상큼한 레몬향이 나는 제품이예요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과 비교해볼께요

카밀 센스티브와 프레쉬

 

왼쪽 제품이 무향 제품인 카밀 센스티브 입니다

향이 나는 제품보다는 아무향이 없는 제품을 선호하여 고른제품이예요

예전 포스팅에 이 제품에 대해 적은적이 있어요

센스티브 제품은 첫 개봉하고 한동안 이상한 냄새가 났습니다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향인데요.....무향을 예상하고 선택했던 만큼

굉장히 당황스러운 냄새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후부터는 냄새가 나지 않았으며

지금도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아요

아마도 새제품의 특유의 향이 튜브에 남아있어서 그 향이였던듯 싶어요

1~2주 정도 지나면 정말 무향이 되는것 같습니다

 

못생긴 손으로 테스트해서 죄송합니다

왼쪽이 카밀 센스티브, 오른쪽이 카밀 프레쉬예요

 

전 똑같은 제품에 향만 다를거라 생각했는데 약간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카밀 센스티브 제품이 좀더 무겁고 진한느낌이고

카밀 프레쉬 제품이 조금 가벼운 느낌이예요

그래서 발림도 프레쉬가 조금더 부드러워요(좀더 묽은느낌??)

 

아마도 센스티브 제품이 조금 더 건성피부에 잘 어울릴듯 하고

프레쉬 제품이 가벼운 건성피부나 중성피부에 어울릴것 같아요

저는 둘다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았어요

(조금 바르던지 좀더 많이 바르던지 그러면 된다라고 생각해서요)

 

카밀 프레쉬 제품은 확실히 상큼한 레몬향이 기분좋게 나서 좋아요

평소에는 향이 있는 제품을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는데 

여름과 잘 어울리는 향인것 같고 기분좋은 향이라서

이 제품은 만족하고 있어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핸드크림 구매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카밀제품 한번쯤 써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허접한 글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는 업체로부터 협찬이나

어떠한 혜택없이 제 사비로 구매하여 남긴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