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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카밀 센시티브 핸드크림 무향 후기(이건 무슨 냄새인지)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회사에서 반드시 손세정제를

수시로 사용하다 보니 손이 건조하다 못해 통증이 있어

핸드크림을 구입했어요

 

전에 카밀 핸드크림 레몬향을 쓴 경험이 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고 품질이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도 카밀제품을 알아보았습니다

 

레몬향은 품절이라 선택한 제품이 카밀 센시티브 입니다

자극적인 향을 싫어해서 무향 제품을 골랐어요

 

카밀 센시티브 소개

 

위에 보이는 제품 설명을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무향~~~ 이라는게 제가 구매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냄새에 대해서는 밑에 다시 이야기 할께요

 

카밀센시티브 제품

 

75ml 제품으로 3천원대 가격으로 구매해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흰색크림의 형태예요
부드럽게 쓱쓱 잘 발라집니다 밀리지 않아요
바로 흡수가 되어 끈적임 없어요

 

카밀 핸드크림은 발림이 좋아 밀리지 않고 부드러워요

 

흡수도 빠르고 끈적거림이 없으며 바른후 부드러운 감촉이 만족스럽습니다

 

 

여기까지는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문제의 냄새입니다....

저는 분명 위 제품 소개페이지에서 무향 으로 알고 구매하였으나

이상한 냄새가 납니다

 

고무냄새라고 해야할지..... 병원냄새라고 해야할지.... 이상한 냄새가 나요..

무향이라면서~~~~

 

제 코가 이상할수 있어(냄새는 주관적이잖아요)

회사 동료들 3명에게 손에 바른후 냄새를 물어봤는데

모두 똑같은 반응입니다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무냄새도 아니고 병원냄새도 아닌 이상한 냄새....

 

이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거부감 없는 향기있는 제품을 살껄....이라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그나마 향이 강하지 않고 바른후 조금 시간이 지나면 향이 

날아가서 아무 냄새가 나지 않아요

 

이 제품에서 말하는 무향은....제가 생각했던 아무향이 없는것이 아닌 개념일지도....

 

냄새말고는 제품은 만족스러우며 싼 가격을 위한삼으며

참고 쓰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이 제품 무향이라는 문구에 혹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